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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10.셔터 스피드 10.셔터 스피드 2013년 1월 30일 나로호 발사 사진입니다. 경향신문 김기남 기자가 찍은 사진입니다. 촬영데이타 셔터 스피드 25초 조리개 22 감도 50 시간을 오래 주기 위해 조리개를 22까지 조이고 감도를 낮추고 ND 필터를 사용했습니다. 8짜리 두 개 4짜리 두 개.(ND 필터는 나중에 소개힙니다) 셔터는 25초 동안 열려서 셔터가 열려있는 동안 로켓의 밝은 불꽃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은 꼭 25초동안 셔터를 열어서 노출해야 찍을 수 있는 사진입니다. 셔터는 렌즈를 통과한 빛이 수광부에 들어가는 시간을 제어합니다. 카메라에는 30" 15" 8" 4" 2" 1 2 4 8 15 30 60 125 250 500 1000 2000 4000 8000 으로 표기됩니다. 30"는 30초 2.. 더보기
9.써니님의 과제물 써니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travelog2008 매크로 렌즈로 찍을 때는 카메라가 흔들리는 것은 트라이포드를 놓고 찍으면 해결됩니다. 그러나 피사체가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움직이는 것을 찍을 때는 아이들이 흔들리기 일수입니다. 이 사진은 초점이 없어보입니다.흔들린 것 같은데요. 인물사진에서 눈빛이 흔들리면 사진이 좀 그래 보이거든요. 해결책: 감도를 올리고 셔터스피드를 올리세요. 사진은 눈에 촛점이 맞아야 생동감이 있어요. 부분적으로 촛점이 나가는 건 보기 이상하지 않지만 초점이 아무곳에도 없는건 좋지않은 사진입니다. 이 아이사진은 마음에 쏙 드는 사진입니다. 써니님 노출 오토로 놓고 찍으면 절대로 나오지 않을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배경이 더 밝.. 더보기
김태영 부장님이 댓글 대신 메일을 보내주셨네요. 니콘 이미징 코리아 김태영부장님이 댓글 대신 보내주신 메일 전문을 올립니다 우국장님 참고 부탁드립니다. 렌즈에서 렌즈의 밝기(조리개 개방수치)를 나타내는 F값을 구하는 공식은 초점거리 / 유효조리개구경 입니다. 보통 니콘의 렌즈의 표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가 보통 50mm렌즈란 하는 아래의 스펙을 가진 렌즈를 살펴보면 AF-S 50mm f/1.4 렌즈의 초점거리가 50mm이고 최대 개방시의 조리개는 1.4라는 뜻입니다. 공식에 대입해 보면 F(조리개값) = 초점거리(F)(mm)/유효구경(D)(mm) F=초점거리/유효조리개 구경 1.4=50/D, D=50/1.4, D=35mm 유효구경이 35mm라는 의미입니다. 자 그렇다면 초점거리 85mm의 렌즈의 밝기 f1.0 렌즈를 만든다면 간단하네요 F(조리개 값.. 더보기
8.써니님의 과제물 써니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travelog2008 감도 200 1/20 조리개 11 자 문제의 사진입니다. 써니님이 조리개를 11로 놓기 위해 셔터 스피드를 1/20으로 바꾸셨네요. 감도를 200으로 올리구요. 심도가 깊어지면 앞의 주피사체와 뒷 배경까지 넓은 범위가 촛점이 맞게 되는데요. 이사진에는 어디에도 촛점 맞은데가 없습니다. 도대체 카메라가 무슨 짓을 한건가요.ㅎㅎ 답은 셔터스피드 때문에 흔들린겁니다. 일반적으로 렌즈의 미리수정도까지 셔터스피드를 낮출 수 있다고들 하는데요. 50미리 렌즈는 1/60초 까지가 한계 1/30 1/15로 내려가면 흔들린다. 100미리렌즈는 1/125초 까지가 한계 1/60 1/30 1/15로 내려가면 흔들린다. 200미리렌즈는 1/250초 .. 더보기
7.써니님의 과제물 써니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travelog2008 김용준 총리지명자가 사퇴를 했습니다. 오후 7시 회의를 하다가 소식을 듣고 만들어 놓은 지면을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 한숨 돌리고 써니님의 과제 사진을 들여다 봅니다. 제가 전에 케논 백미리 마크로 렌즈를 빌려드리고는 사람 상반신을 조리개 2.8과 11로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었거든요. 감도 100 1/1000초 조리개 2.8 써니님 옆집 아이라네요. 사람을 찍을때 특히 심도가 좁은 개방 상태에서는 눈에 촛점을 신경써서 맞추어야 합니다. 심도가 좁아 눈이 흐리게 나오면 인물사진으로는 꽝입니다. 개방인데도 정확하게 촛점을 맞추었네요. 2.8 개방상태에서 사람을 찍으면 촛점이 맞은 안면부 이외에는 대부분 촛점이 흐려지게 됩니다. 아이.. 더보기
잔소리2 http://blog.daum.net/travelog2008 써니님의 블로그에 쓴 댓글입니다. 아드님 사진이 매력적으로 나왔네요. 백마를 쓰면 번들렌즈에서 느끼지 못하던 정확한 촛점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른 의도가 없다면 주피사체에는 정확히 촛점이 맞아야 합니다. 촛점이 맞는 심도도 고려를 해서 조리개 수치를 정하고 정확하게 사진을 찍으면 완성도 높은 사진이 나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서 정신이 없겠지만 계속 훈련하면 적응 됩니다. 또 반대로 어느부분만 촛점을 맞출까를 궁리해서 심도를 낮추면 배경하고 주피사체가 분리가되서 주피사체가 더 도드라지게 할 수도 있지요. 일반적으로 풍경사진에서는 삼각대 밪치고 삼각대에 무거운 추를 매달아 진동을 최소화 시키고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고 셔터스피드를 늦춰.. 더보기
잔소리1 (써니님 블로그에 단 댓글입니다) http://blog.daum.net/travelog2008 써니님의 블로그에 쓴 댓글입니다. 아이구 써논거 다 날려 먹었네. 다시 힘내서. 매크로 렌즈는 일반렌즈와 다르게 렌즈와 피사체까지의 최소근접거리를 극단적으로 짧게 설계해논 렌즈에요 작은 피사체를 찍기위해 피사체와 렌즈가 가까워 질수록 촛점심도가 극단적으로 좁아지는데요. 너무 좁은 심도는 물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하지요. 그래서 트라이포드를 놓고 시간을 길게주는 대신 조리개를 조여서 16, 22까지도 조여서 찍어야해요 트라이포드를 놓으면 카메라는 안흘들리지만 피사체인 꽃은 흔들릴 염려가 있어요. 꽃이 안흘들릴 방안을 강구하던가 그게 안되면 퀄리티 저하를 감수라고라도 감도를 올려 쎠터스피드를 빠르게 해야 합니다. 매뉴얼로 찍어서 더 흐리게 나올수는 .. 더보기
6.조리개의 크기 직접 보세요 경향신문에는 사진용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필요한 사진 간단하게 촬영해서 올리니 편하네요. 더보기
3.써니님이 사용하는 카메라 써니님이 사용하는 카메라입니다. 케논 600D입니다. 렌즈는 18-135mm 3.5-5.6 렌즈입니다. 써니님은 지금까지 노출을 자동으로 놓고 찍었더라구요. 노출을 자동으로 놓고 찍으면 사진을 찍을 때 사람이 해야할 대부분을 카메라가 대신합니다. 사진은 자알~ 나옵니다. 대신 찍은 사람은 왜 사진이 그렇게 나왔는지 모르지요. 카메라가 다 찍었으니까요. 그리고 평생 카메라가 찍어주는 사진을 찍게되지요. 사진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비밀들은 모른체 말이지요. 써니님에게 노출을 수동으로 찍으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자신이 어떤 셔터스피드로 어떤 조리개로 찍는지 알고 찍어야 사진이 좋아지거든요. 밝기 3.5-5.6 렌즈로는 정확히 어디에 촛점이 맞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렌즈들은 선예도면에서 많이.. 더보기
5.조리개 조리개 스튜디오에서 니콘 85mm 1.4D 렌즈를 찍습니다. 사용렌즈는 니콘 105MM 메크로 2.8 렌즈입니다. 조리개값 2.8 개방. 렌즈를 들여다 보면 뭔 숫자들이 있습니다. 이 수치가 조리개 수치입니다. 찍힌 렌즈는 니콘 85미리 1.4 D구형 렌즈입니다 . 요즈음엔 이 렌즈 신형도 나왔더군요. 신형 렌즈엔 외부에 조리개 치수가 보이질 않습니다. 카메라의 확인창에서 조리개를 확인해야 합니다. 카메라에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정하게 되니 그렇게 만들어 버린 모양입니다. 필름 시절에 수동으로 사진을 찍으면 외부에 달린 기구들을 조작해 노출 세팅을 했습니다. 셔터스피드를 돌릴 때도 조리개 치수를 변화시킬 때도 클릭음을 들어야했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모터드라이브 돌아가는 소리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