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이야기

3.써니님이 사용하는 카메라

 

써니님이 사용하는 카메라입니다.

케논 600D입니다.

렌즈는 18-135mm  3.5-5.6 렌즈입니다.

 

 

써니님은 지금까지 노출을 자동으로 놓고 찍었더라구요.

노출을  자동으로 놓고 찍으면 사진을 찍을 때  사람이 해야할 대부분을 카메라가 대신합니다.

사진은 자알~ 나옵니다.

 

대신 찍은 사람은 왜 사진이 그렇게 나왔는지 모르지요.

카메라가 다 찍었으니까요.

그리고 평생 카메라가 찍어주는 사진을 찍게되지요.

사진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비밀들은 모른체 말이지요.

 

써니님에게 노출을 수동으로 찍으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자신이 어떤 셔터스피드로 어떤 조리개로 찍는지 알고 찍어야 사진이 좋아지거든요.

 

 

밝기 3.5-5.6 렌즈로는 정확히 어디에 촛점이 맞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렌즈들은 선예도면에서 많이 부족하지요.

써니님에게  이것 저것 렌즈를  사라고 꼬시고 있는데요.

맛을 보여주기 위해서 케논 100mm 매크로 2.8 렌즈를 빌려드렸습니다.

소위 백마(백 마크로)라는 렌즈인데요.아주 좋은 렌즈입니다.

조만간 써니님이 찍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